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단 편집)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젤다 야숨 시드.jpg|width=100%]]}}} || || '''{{{#b69c65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의 시드}}}''' || 100년 전에는 세상 물정을 모르던 순진무구한 어린이였으며, 누나의 친구 링크와는 조라의 마을에서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상황을 또렷하게 기억하기에는 매우 어린 유아기였고,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 누나에 대해 담아두었던 기억도 많이 희미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미파]]가 링크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것은 도레판 왕에게 들어 알고 있었다. 한 세기가 흐르고 성인이 된 그는 링크와 재회했을 때에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이름이라고 어렴풋이 떠올리기만 할 뿐, 누구인지는 완전히 알아보지 못했다.[* 묘사로 보면 동명이인으로 인식한 듯하다. 애초에 100년 전에 청년이었던 하일리아인이 지금도 젊은 모습으로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 작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링크를 배척하는 원로들과는 정반대의 포지션에 서 있어서 그들과의 설전도 벌인다. 신수 바 루타가 계속 내뿜는 폭우로 인해 동쪽 저수지가 [[하이랄]] 전체를 침수시킬 만큼 심각하게 범람하면서 마을의 붕괴[* 조라족에게 물이 많은 건 좋은 일이지만 동쪽 저수지가 붕괴되어버리면 조라의 마을 역시도 파괴될 것이라고 도레판 왕과 댐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은 조라족 병사 가디슨의 입으로 언급된다.]와 강변 아랫마을에 생계를 유지하던 하일리아인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것을 막고자 바 루타의 폭주를 억제할 수 있는데 유리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하일리아인[* 바 루타의 양옆 어깨에 위치한 원형 구체에 전류를 흘러 보내야만 바 루타의 폭주를 완화할 수 있으나, 조라족은 전기에 매우 취약한 수생 종족이었기 때문에 전류가 흐르는 모든 것에 도저히 접근할 수 없었던 그들로서는 뭔가를 시도할 만한 마땅한 도리가 없었다. 그나마 전기의 화살을 잠시나마 만질 수 있었던 세곤이 시도해 멈췄지만 잠시뿐이었고 신수는 다시 폭주하기 시작했다. 굳이 하일리아인이어야 하는 이유는 겔드족과 리토족은 너무 멀고 물이 없는 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갈 수 없었고, 그나마 가까운 고론족은 너무 무겁기 때문에 시드가 태울 수 없는 것도 있고 고론족은 수영을 못하기 때문에 물에 빠진다면 그대로 익사할 위험이 있다.]을 덜블 다리의 탑 위에서 열심히 탐색하던 중 마침 조라 마을로 향하고 있던 링크를 발견, 그가 남들과는 특별한 하일리아인임을 단박에 알아보고 소리 높여서 그에게 신호를 보내고는[* 근데 직전에 만날 수 있는 행인의 말을 따르자면 본인한테도 똑같은 말을 했다는 모양이다(...). 그 행인은 난데없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느니 뭐니 하며 협력을 요구하는 시드를 보고 도망쳤다고.] 불쑥 뛰어내려 착지한다. 링크와 통성명을 주고 받은 뒤 링크가 도움을 주기로 하자[* 거부하기 위해 링크가 "잠깐만 기다려"라고 하면 진짜 몇 초 기다려주고 "[[답정너|이 정도면 잠깐이지?]]" 라면서 협력하는 걸로 알겠다며 고맙다고 한다.] 마을로 올라가는 길을 안내해주는데, 가는 길에는 전기를 다루는 몬스터들이 많기에 시드는 링크에게 절연 물약을 주고[* 종족이 달라서 그런지 조라족에게는 물약이 효과가 없다고 한다.] 본인은 상류와 맞닿은 수로로, 링크는 육로로 마을에 이른다. 이 때 링크가 어떤 루트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시드의 대사가 달라지는게 묘미. * 시드를 만나고 정규 루트로 육로를 따라 접근 시: 정규 루트 다리마다 이벤트가 발생하며, 빨리 오라고 응원(?)을 해 준다. 근데 그냥 시드가 태워가는게 더 나았을 것 같은 건 함정. * 시드를 만나고 정규 루트로 접근하다가 옆길로 새서 마을 입구에 대기하고 있는 시드를 만나지 않고 마을에 들어갔을 때: 도레판 왕에게 가면 시드의 부탁을 받아서 온 하일리아인임을 알아보는데, 시드는 같이 안 왔냐고 묻는다. 시드를 만나지 않으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는데, 마을 입구에 있는 시드에게 가면 갑자기 뒤에서 나와서 놀랐다고 한다. * 시드를 처음부터 만나지 않고 마을에 들어갔을 때: [[https://www.youtube.com/watch?v=ODh_Q68AgPE|참고영상]] 만일 링크가 시드와의 맞대면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곧장 조라의 마을에 도달한 뒤에는 시드가 나오는 다리로 다시 돌아가더라도 시드를 만날 수 없으며, 그대로 도레판 왕에게 직행하면 시드는 도레판의 옆자리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링크에게 왕의 방에 함부로 들어오면 안된다며 밖으로 내보내려 했으나 이내 링크가 가장 도움이 필요했던 하일리아인임을 알아채고 태도를 바꿔 그를 정중하게 환영한다. 다만 이 외에는 다 같아서 시드가 데려온 것이 아닌데도 다른 조라족들은 시드가 데려온 것으로 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라의 마을 끝자락에 위치한 알현의 방에서 아버지에게 링크를 소개하고 링크가 100년 전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하일리아인 영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자 정말 신기한 우연의 일치라고 놀라워하며, 하일리아인을 미워하는 무즈리의 강력한 반대에 굴하지 않고 링크가 사태를 바로잡을 수 있는 핵심 열쇠를 쥔 것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그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무즈리가 미파가 제작한 조라의 갑옷[* 조라 왕조에 태어난 역대 공주들은 백년가약을 맹세한 약혼자를 향한 애정을 담아 자신의 피부에서 잘라낸 비늘 조각을 소재로 손수 제작한 수중 갑옷을 결혼 예물로 선물하는 전통 문화가 있다.]을 링크가 받게 되자 납득할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며 뛰쳐 나갔을 때도 그를 설득시키려 노력해 무즈리가 죽은 미파를 위하여 링크를 도와주도록 했다.[* 시드는 아버지로부터 사별한 누나가 링크를 진실로 사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을 진중한 자세로 밝히면서까지 설득을 시도했으나 끝까지 불신하는 무즈리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링크가 무엇을 아냐고 지지 않고 맞대응하던 중(대화 도중에 링크는 근처에 있던 미파의 동상을 보고 미파에 대한 기억이 돌아왔지만 무즈리는 이 타이밍에 기억이 돌아오는 게 말이 되냐며 안 믿었다.), 시드가 조라의 갑옷이 링크에게 딱 맞는 걸 보여주면서 누님이 링크를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냐고 설득했다. 무즈리도 더 할 말은 없는지 전기의 화살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링크&시드 vs 루타.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링크&시드0.jpg|width=100%]]}}} || >"'''......[[링크(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링크]] 그대는 최고야!'''" 전기의 화살을 손에 넣은 링크를 바 루타가 배회하는 동쪽 저수지 호수로 직접 데려다 주며, 링크를 자기 등에 태워 바 루타의 물 생성 장치를 정지시키는 합동 작전을 한 뒤 이후 바 루타 내부로 잠입한 링크의 무운을 빌며 배웅한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링크&시드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링크&시드2.jpg|width=100%]]}}} || 루타를 정화하고 나면 도레판 왕도 시드의 업적을 치하하면서 자신의 후계자로써 자랑스러워 한다.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거센 물 속으로 가라앉을 뻔한 마을을 구한 링크에게 매우 감사해하며 이후에 말을 걸면 이제부터 조라족은 링크가 자신들을 필요로 하게 되면 언제든지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그를 자신의 최고의 친구라고 칭한다. 신수 바 루타 퀘스트를 끝낸 후에는[* 참고로 이 때 링크를 아는 조라족들은 링크가 신수를 진압한 것을 알지만 그렇지 않은 조라족들은 시드가 해결한줄로 안다. 아무래도 링크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그러는 모양.] 아침마다 미파의 동상에 있는데, 누나는 아직 신수 안에서 링크를 돕고 있느냐, 자신은 이제 할 수 있는게 없냐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용맹함을 드러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한때 바다에서 거대 옥타록이 나타나 어부들을 괴롭혔다. 이에 조라족이 어부들을 도우러 파견되었으나, 거대 옥타록이 조라족 전사들을 죄다 빨아먹어버렸다. 이때 시드가 직접 은린의 창을 들고[* 은린의 창은 조라족 중에서도 전투에 특기가 있는 자가 사용한다고 한다. 누나인 미파처럼 창술에 재능이 있던 모양.] 옥타록에게 덤볐으나 마찬가지로 먹혀 버렸다. 하지만 시드는 옥타록을 뱃속에서 창으로 꿰뚫어 버렸고, 옥타록은 결국 시드 왕자를 뱉어내 도망쳤으며 다시는 그 바다에 옥타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드_어린시절.jpg|width=100%]]}}} || || '''{{{#b69c65 100년 전의 시드}}}''' || DLC팩 2탄: 영걸들의 노래에서 미파에 대한 기억을 보면 미파는 영걸이 되고부터 만약에 대비해 시드를 훈련시키는데, 여기서 어린 시절의 시드를 볼 수 있다. 별다른 대사는 없지만 특유의 하얀 이빨을 번쩍거리는 웃음은 이때도 볼 수 있다. DLC 2탄에서 시드에게 말을 걸었을 때 '미파에 대해 알려줘' 라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 대답에서 링크를 이름 그대로 부르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이유는 미파가 살아있었다면 매형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곧 자신이 좀 쓸데없는 소리 했다고 넘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